日 柱
기유일주
己酉 · 기토(己土) 일간이 닭 위에 앉은 자리 · 십이운성 장생
가을걷이 끝난 논 위에 서리 내린 보석이 놓인 그림입니다. 밭이 길러 낸 것이 곡식이 아니라 반짝이는 결실이라는 점이 이 일주의 개성입니다.
성격의 요체십이운성 장생
시작하는 일마다 주변의 도움이 따르는 것은 십이운성 장생의 덕입니다. 일지가 식신과 상관, 즉 표현의 기운으로만 채워져 있어 조율에 능한 기토의 성정이 말과 재주로 밖에 드러납니다. 실속을 챙기면서도 그것을 내색하지 않는 특유의 화법이 여기서 나온다고 읽습니다. 다만 상관의 날이 재고 따지는 습관과 만나면 냉소가 되기 쉬우니, 표현의 온도를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막 태어난 기운. 시작과 배움에 힘이 실리고, 주변의 도움을 잘 받습니다.
연애와 배우자배우자궁 식신
잘 먹고 잘 웃는 편안한 사이에서 애정이 자라는 배치입니다. 배우자궁의 식신에 일지 도화까지 더해져, 첫인상에서 이미 상대의 호감을 얻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먹을복과 다정함이 배우자 자리에 있습니다. 함께 있으면 느긋해지는 짝을 만나고, 의식주가 넉넉한 가정을 꾸리는 그림입니다.
일과 적성
문창귀인이 일지에 앉아, 공부한 것을 말과 글로 바꾸는 일이 어울립니다. 식신과 상관이 나란한 구성이라 가르치고 쓰고 말하는 자리, 곧 표현이 그대로 성과가 되는 일에서 힘을 냅니다.
기유의 지장간 — 배우자 자리에 숨은 글자
일지 닭 속에는 천간이 숨어 있습니다. 마지막 글자(정기)가 그 지지를 대표합니다.
庚
여기
상관
辛
정기
식신
기유일주의 신살
일지 도화중립
배우자 자리에 도화(桃花)를 앉혔습니다. 사람을 끄는 매력이 몸에 배어 있고, 인기가 필요한 일에 유리합니다.
문창귀인길신
글과 공부의 별을 깔고 앉았습니다. 시험·자격·문서로 풀리는 일에 힘이 실리고 표현이 정확합니다.
이 일주가 속한 순(旬)의 공망은 寅卯(인묘)입니다. 명식의 다른 지지가 이 글자면 그 자리가 비어 있다고 읽습니다. 신살 판정 기준은 유파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기유일주로 계산되는 유명인
이영지가수·방송
공개된 양력 생일(2002년 6월 10일) 기준의 계산이며, 본인·소속사와 무관합니다.
일주는 여덟 글자 중 두 글자입니다. 나머지 여섯 글자와 어떻게 어울리는지가 실제 명식을 만듭니다.
기토 일간의 여섯 일주
60갑자 일주 전체 — 갑자부터 계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