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柱
갑신일주
甲申 · 갑목(甲木) 일간이 원숭이 위에 앉은 자리 · 십이운성 절
큰 나무가 초가을 바위 위에 뿌리를 내리려는 모습입니다. 흙이 아니라 돌 틈을 붙잡고 선 나무라, 자리를 잡기까지의 이야기가 남다릅니다.
성격의 요체십이운성 절
십이운성으로 절에 놓인 일주라, 한곳에 매이기보다 끊고 다시 시작하는 리듬이 몸에 배어 있습니다. 일지 속에는 편재·편인·편관이 나란히 들어 있어 활동력과 직관, 추진력이 모두 한쪽으로 뻗는 구성입니다. 그래서 정해진 길보다 스스로 개척한 길에서 힘이 나는 편입니다. 곧게 뻗으려는 성정과 잦은 변화가 부딪히면 시작만 여러 번 반복하기도 합니다. 끊어진 기운. 변화가 잦고 매인 데 없이 움직입니다.
연애와 배우자배우자궁 편관
인연 앞에서 긴장과 끌림을 동시에 느끼는 편입니다. 배우자궁에 앉은 편관은 카리스마 있는 상대에게 마음이 움직이는 자리이지만, 그만큼 부딪힘도 함께 옵니다. 일지 역마가 있어 먼 곳에서 만나거나 이동이 잦은 관계로 읽습니다. 긴장감 있는 기운을 깔고 앉았습니다. 카리스마 있는 짝에게 끌리고, 관계에 적당한 자극이 있어야 오히려 오래갑니다.
일과 적성
활동적 재물의 별과 추진의 별이 함께 있어, 앉아서 지키는 일보다 움직이며 넓히는 일이 맞습니다. 역마의 기운까지 더해져 출장과 이동, 해외와 닿은 분야에서 성과가 나는 편입니다.
갑신의 지장간 — 배우자 자리에 숨은 글자
일지 원숭이 속에는 천간이 숨어 있습니다. 마지막 글자(정기)가 그 지지를 대표합니다.
戊
여기
편재
壬
중기
편인
庚
정기
편관
갑신일주의 신살
일지 역마중립
배우자 자리에 역마(驛馬)를 앉혔습니다. 이동과 변화가 많은 삶의 결이고, 한곳에 오래 매이면 답답해합니다.
이 일주가 속한 순(旬)의 공망은 午未(오미)입니다. 명식의 다른 지지가 이 글자면 그 자리가 비어 있다고 읽습니다. 신살 판정 기준은 유파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갑신일주로 계산되는 유명인
로제가수
공개된 양력 생일(1997년 2월 11일) 기준의 계산이며, 본인·소속사와 무관합니다.
일주는 여덟 글자 중 두 글자입니다. 나머지 여섯 글자와 어떻게 어울리는지가 실제 명식을 만듭니다.
갑목 일간의 여섯 일주
60갑자 일주 전체 — 갑자부터 계해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