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柱

기미일주

己未 · 기토(己土) 일간 위에 앉은 자리 · 십이운성 관대

밭이 한여름 마른 흙으로 펼쳐진 모습입니다. 물기는 적어도 제 흙 위라, 뿌리내린 것들이 쉽게 마르지 않습니다.

성격의 요체십이운성 관대
관대의 기운이라 조율만 하는 사람으로 보이다가도 제 주장을 분명히 세우는 순간이 옵니다. 일지를 열어 보면 중심을 잡는 비견 곁에 편관의 긴장과 편인의 남다른 직관이 숨어 있어, 부드러운 겉과 단단한 속의 차이가 큰 짜임입니다. 속내를 끝까지 보이지 않는 결은 여기서 나오는데, 오래 두고 보면 누구보다 일관된 사람이라는 것이 드러납니다. 옷을 갖춰 입는 기운. 자기 주장이 뚜렷해지고 사회로 나섭니다.
연애와 배우자배우자궁 비견
정이 겉으로 드러나기보다 안으로 고이는 화개의 결이라, 표현이 적다고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배우자 자리의 비견은 돌봐 주는 관계보다 나란히 서는 관계를 뜻합니다. 나와 같은 기운을 깔고 앉았습니다. 친구처럼 대등한 짝을 만나고, 서로의 영역을 지켜 줄 때 오래갑니다. 주도권을 나누는 법이 이 자리의 숙제입니다.
일과 적성
편인의 직관과 편관의 추진이 겹쳐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파는 일에 어울리며, 화개의 성질상 연구나 창작처럼 혼자 깊어지는 분야에서 결실을 보는 편입니다.
간여지동
일간과 일지의 오행이 같은 간여지동(干與支同)입니다. 주체성이 남달리 강하고 제 뜻을 굽히지 않는 결로 읽습니다 — 배우자 자리까지 내 기운이라, 관계에서는 한 발 물러서는 연습이 요령입니다.
기미의 지장간 — 배우자 자리에 숨은 글자
일지 속에는 천간이 숨어 있습니다. 마지막 글자(정기)가 그 지지를 대표합니다.
여기
편인
중기
편관
정기
비견
기미일주의 신살
일지 화개중립
배우자 자리에 화개(華蓋)를 앉혔습니다. 학문·예술·종교처럼 안으로 파고드는 일에 재능이 모입니다.
이 일주가 속한 순(旬)의 공망은 子丑(자축)입니다. 명식의 다른 지지가 이 글자면 그 자리가 비어 있다고 읽습니다. 신살 판정 기준은 유파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기미일주로 계산되는 유명인
김태리배우
공개된 양력 생일(1990년 4월 24일) 기준의 계산이며, 본인·소속사와 무관합니다.
일주는 여덟 글자 중 두 글자입니다. 나머지 여섯 글자와 어떻게 어울리는지가 실제 명식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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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토 일간의 여섯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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